[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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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이 름
높 이(단위:m) 소 속 지 역
에베레스트 8,848 아시아최고봉
칼스텐츠 4,884 오세아니아 최고봉
아콩카구아 6,959 남아메리카 최고봉
맥킨리 6,149 북아메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5,895 아프리카 최고봉
엘부르즈 5,642 유럽 최고봉
빈슨 매시프 5,140 남극 최고봉


북미 대륙의 최고봉인 맥킨리는 알래스카주 중심부의 데날리 국립공원에 위치한 해발 6,194m이다.맥킨리는 1794년 조지 밴쿠버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고, 원래 이름은 데날리였고 에스키모어로"가장 높은 산"이란 뜻인데 현재의 맥킨리는 1896년 금광업자인 윌리엄 딕키가 이 빙하에 접근하는데 성공하여 당시 미국 25대 대통령 지명자 윌리엄 맥킨리의 이름를 따서 명명한 것인데 지금까지도 절충되어 사용되고 있다.

맥킨리의 북면은 5,000m의 높이로 19Km나 펼쳐져 있으며 남면은 3,000m의 표고차를 가진 화강암이 카힐트나 빙하까지 드리워져 있고 북극권에서 322Km 떨어져 북위 63도에 위치하고 있다.  

북극에 가까워 공기층이 얇아 고소증이 고도에 비해 심하고 바람도 유난히 강하고 짙은 운무와 폭설을 동반하는 한편 주위를 분간하기 어려운 백야 현상으로 낮이 약 20시간 정도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등반 시즌은 4월말에서 7월초이며 동계등반은 시속 200Km가 넘는 강풍과 영하 40도에 가까운 혹한으로 매우 어렵고, 가을 등반은 빙하가 녹으며 흐르기 때문에 거의 불가능하다.

맥킨리의 초등은 1913년 7월 6일 미국대의 H.스틱, H.카즈렌즈, R.레이템, W.허퍼에 의해 초등이 이루어 졌으나 하산 도중 실종되었고, 동계초등은 1967년 1월 6일 미국의 A.데드빈슨, D.존스턴, R.제닛에 의해 이루어 졌으며, 단독 초등은 1970년 8월 26일 일본의 우에무라 나오미에 의해 이루어 졌다.

한국에서는 1979년 청주대팀 고상돈, 이일교, 박훈규씨가 초등 하였으나, 하산도중 추락 고상돈, 이일교씨가 사망하였고, 1992년 제주대팀 양영수, 전성종, 홍성탁씨가 추락 사망하는 사고가 나기도 했다.

알래스카 등급으로 2급에서 6급까지 루트가 다양하고, 경비가 적게들고, 어프로치가 쉬우며, 수월한 행정처리 때문에 많은 팀들이 찾지만 날씨가 등반의 성패를 좌우한다. 특히 극지방 특유의 성질로 히말라야보다 600m~900m 높은 생리적 반응이 나타나 고산병에 걸릴 위험이 다른 산에 비해 높고, 무포터, 무셀파 등 정상까지의 표고차 4,000m를 극복해야하는 등의 난점이 있다